태백시-강동경희대학교병원 업무협약 체결
주성돈기자
07.03 09:49
의료취약지역주민 의료복지 확대를 위해...
병원과 태백시는 태백지역 주민 진료비 우대 등 서비스 지원에 대해 협약을 체결...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7월 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의료취약지역주민의 의료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오랜기간 이용하던 태백시민이 병원 측에 많은 태백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건의하여 이루어졌으며, 병원과 태백시는 태백지역 주민 진료비 우대 등 서비스 지원에 대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진료일 현재 주민등록상 태백시민 대상 ▲진료비 중 비급여 항목 본인부담금 10% 감면 ▲제증명료 50% 감면(진단서, 소견서 등) ▲건강증진센터 기본검진비 20% 감면(옵션은 제외, 기본플러스 및 정밀 검진비는 10% 감면) ▲장례식장 이용료 10%의 감면 혜택 ▲진료 및 접수절차 우대서비스 등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인 우리시의 시민분들이 상급병원을 이용할 때 보다 신속하게 진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의료비 감면 등 비용 절감 혜택으로 가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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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