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풍수해 보험’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주성돈기자
10.08 19:04
겨울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풍수해 보험"가입을 당부...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리,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 보험...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겨울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풍수해 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풍랑, 대설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리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소상공인 상가와 공장이며,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 중 70% 이상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보험가입은 1년을 기본으로 연중 수시 가입 가능하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7개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풍수해 보험 가입으로 자연재해 발생 시 가계부담을 크게 완화할 수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 바란다”고 전했다.
풍수해 보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태백시청 안전과(☎033-550-30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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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