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관내 공중화장실 10개소 ‘안심 비상벨’ 운영
주성돈기자
05.30 13:51
관내 공중화장실 10개소,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심 비상벨은 태백경찰서 112 상황실과 직접 연결, 신속한 대응...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6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대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경찰 연계 ‘안심 비상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은 태백경찰서 112 상황실과 연결되어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상황을 알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 및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지속적으로 관내 안심 비상벨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불법촬영 수시점검 등 화장실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안심 비상벨 설치로 여성, 장애인 등 범죄 취약계층이 심리적 안정을 느끼고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 안심 비상벨을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시민들과 관광객이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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