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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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환송

주성돈기자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환송...
 
총 4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내년에도 체계적 관리로 182명 신청...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0일 2023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졌다.

 

higw1. 태백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환송.JPG

 

이번에 출국하는 총 4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9월에 이어 2차 출국하는 것으로 지난 4월에 입국해 5~6개월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31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하여 고추샐러리상추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대부분의 근로자들이 고용주들로부터 연장 신청을 받을 정도로 농가 일손에 도움을 주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동해출입국관리소태백우체국태백농협대한결핵협회 등 관계 기관의 도움이 있어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원만히 이루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며, “내년에도 체계적 관리로 단 한 명의 이탈자 없이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사업 신청농가는 올해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42농가 182명이 신청되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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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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