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도 공사 조기 착공 준비에 박차
주성돈기자
2023.11.27 09:34
2024년 봄 해빙과 동시에 각종 사업들이 조기 착공에 만전을...
비와야 폭포길 조성 등 28개 사업 착공 예정...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다가오는 2024년 봄 해빙과 동시에 각종 사업들을 조기 착공하여 지역 건설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차질 없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웰니스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와 ‘낙동강 발원지 힐링시티타워’의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공사’, ‘청정 고원스포츠센터 건립(에어돔 구장)’,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사업’, ‘비와야 폭포길 조성’등 28개 2,51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착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태백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노후 상수도 개량 및 증설’, ‘하수관로 정비사업’, ‘석탄박물관 정비’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의 조기 착공으로 시민 불편 해소 및 문화생활 공간의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그동안 준비해온 사업들이 2024년을 기점으로 차질 없이 실행되면서 경제재도약의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며, 해빙기 공사 조기 착공으로 지역 건설산업의 활력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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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