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 모집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9월 5일 고원체육관에서 실시 예정인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다양한 경험과 의견 수집을 통해 재난대응역량 향상 시키고자 ‘2023년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오는 8월 25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 과정 전반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표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 후 강평에 참여해 느낀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제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모집인원은 총 6명이다. 국민체험단은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관리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성별, 연령, 직업군 등을 고려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체험단에는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안전관련 단체의 인원 1명 이상을 포함한다는 방침이며, 체험단을 최종 선발해 오는 29일 개별 유선통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국민체험단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만큼 실전과 같이 시행하고 국민체험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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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