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비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점검 실시
주성돈기자
2023.09.05 12:08
오는 22일까지 관내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현장점검...
충전시설의 관리상태, 바닥 충전구역 표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관내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충전시설의 관리상태, 바닥 충전구역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동시에, 시는 관내 공공기관 및 주요 관광지 내 충전시설도 점검하여 충전방해 행위 및 고장에 따른 안내문 부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촉진 등에 관한 법의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내 충전방해행위가 금지됨에 따라,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명절기간 동안 방해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구역의 고장 여부, 주변 청결상태, 전기차 진입 편입에 대한 사항도 병행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고장 및 운영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며 향후 태백시의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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