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 검사바우처 사업 추진
주성돈기자
10.01 19:48
장성동 주민 대상, 심뇌혈관 질환 관리를 위한 검사바우처 사업을 실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등록 및 상담, 본인부담금에 대해 3만원 한도에서 지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0월부터‘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장성동 주민 대상 심뇌혈관(고혈압 및 당뇨병)질환 관리를 위한 검사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바우처 사업대상은 장성동 주민이면서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등록 및 상담받은 만성질환자로, 콜레스테롤 포함 혈액검사 9종, 소변검사 1종의 검사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3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고혈압 및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투약중인 장성동 주민들이 이번 기회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건강관리도 챙기고 검사비 지원도 받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주기적인 검사바우처 사업 진행으로 합병증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성동 건강지표 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검사바우처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033-550- 27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는 태백시가 2023년부터 추진중인「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으로,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소지역(장성동) 주민들에게 뇌졸중 증상알기 대작전, 만성질환자 검사 및 건강상담, 신체활동 프로그램, 중점관리군 단백질제공 및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정직한 지역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신문
청담[聽談]뉴스(gwnews.kr)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청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8990-4952
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