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곡소도동 세 번째 백일기념 축하선물 전달
태백산봉사단과 문곡소도동에서는 심각한 저출산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2023년에 문곡소도동에서 태어나 주민등록번호를 부여 받고 백일이 되는 아기를 대상으로 ‘백일기념 축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14일에 이어 세 번째로 문곡소도동에서 백일을 맞는 아기를 위해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백일기념 축하선물 금반지와 태산사 이석만 스님의 금일봉을 함께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이의 백일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문곡소도동장과 직원을 비롯하여, 장진업 소도파출소장, 홍지영 소도어린이집 원장, 전제봉 태백산봉사단장, 태산사 이석만 스님, 심상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장형만 태백시 노인복지관장, 문곡소도동 통장협의회 김재일, 김창남, 김은실, 성준 통장이 자리해 다함께 축하해 주었다.
이번에 백일을 맞는 아기는 지난 3월 21일 태어나 오늘 백일을 맞게 되었다. 아이의 부모는 “우리 시아를 온 동네가 축하해 주시니 너무나도 기쁘고, 이렇게 축하 받으니 아이를 잘 키워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키우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제봉 태백산봉사단장은 “앞으로 매월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으면 좋겠다”라며 백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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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