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산소드림도서관 9월‘독서의 달’운영
태백시립·산소드림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운영한다.
태백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 및 도서관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9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배로데이(매주 수요일, 1인 5권→10권)와 연체일 지워주는 날(매주 토요일) 확대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다독자 시상(10명) 및 독서통장부자 상품증정(10명)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9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알뜰 도서교환전’이 진행되는데, 2020년 이후 발간된 도서를 가져오는 100명(선착순)에게 헌책을 새책으로 교환해준다. 2020년 이전 발간도서는 나눔도서 코너에서 자유롭게 바꿔갈 수 있다.
다만, 교환을 원하는 도서는 오염·훼손되지 않고, 증정도장 등이 찍히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한편, 다독가족 및 순회문고 참여기관에는 독서가방이 증정되며, 9월 도서대출 이용자에게는 독서권장을 위한 기념품이 선착순 200개 증정된다. 그 밖에 스마트도서관 ‘행운의 대출자’ 이벤트, 도서관 방문이용자 대출영수증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더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및 산소드림도서관(☎550-2755, 27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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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