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서윤창 위원,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
주성돈기자
5시간전
태백에서 시작된 공직 생활, 고향 같은 애정으로 보답...
태백시, "주민 복지 위해 소중히 사용"...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월 20일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서윤창 위원이 태백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윤창 위원은 1995년 태백시 세무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지방세팀장,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지방세 조사관을 거쳐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지방세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지방세 상담위원과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방세 분야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 위원은 “태백은 공직 생활이 시작된 곳이자 마음속의 고향 같은 소중한 곳”이라며 “특히 태백시청에서 함께했던 동료들과의 인연이 깊이 남아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태백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태백시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그 일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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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