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후보, 제22대 총선 D-1, 동해시 천곡동 뱅뱅 앞 마지막 유세 나서
이철규 후보(국민의힘,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을 하루 앞둔 4월 9일, 동해 천곡회전교차로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동해 천곡동 뱅뱅 앞 합동 유세를 통해 4·10 총선 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 선거운동 첫날 출근 인사를 했던 동해 천곡회전교차로 아침 출근 인사를 했다. 이어 이 후보는 오전, 오후 순회 유세를 통해 동해시 전역을 구석구석 누비며 유권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4·10 총선 선거운동의 마지막 유세가 진행된 동해시 천곡동 뱅뱅 앞에서는 천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이 후보는 동해·태백·삼척·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겠다는 포부가 담긴 뜨거운 유세 연설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와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먼저 동해·태백·삼척시민 그리고 정선군민 여러분과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선거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당원, 지지자 여러분과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8년 전 무소속 시민의 후보로 출마해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초선 국회의원이 되었고, 4년 전 갑작스럽게 선거구가 합쳐지며 하나 된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힘차게 일해왔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후보는 “과거 우리 지역은 석탄 산업과 제철소를 비롯하여 번영을 구가했지만,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서 위기에 직면했다”라며 “미래 에너지 산업인 수소와 이차전지 산업이 어디에 유치되느냐에 따라 우리 지역의 명멸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 과정에서 밝힌 3대 비전을 순서대로 소개하며 “우리 동해, 삼척이 수소산업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왔고 지난해 말 삼척의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기획재정부 예타 조사를 통과하면서 결실을 맺었다”라며, “지난 3월 11일 윤석열 대통령께서 강원도 현장 민생토론회에서 동해, 삼척을 미래 수소 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도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만큼 그 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덧붙여 이 후보는 “여기에 동해·삼척을 수소 및 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여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곧바로 폐광지역 경제부흥에 대해 언급한 이 후보는 “조기 폐광 등 우리 지역의 석탄산업이 종말 고할지라도, 일자리가 보장되는 대체 산업을 반드시 유치시키겠다”라며 “폐광 대체 산업으로 추진 중인 총사업비 3,333억원 규모의 중입자가속기 의료클러스터, 5,219억원 규모의 미래자원 클러스터 지구, 핵심광물 산업단지 등 대체 산업들의 예타 통과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어줄 미래먹거리산업 유치를 하나하나 언급하면서, “동해시 정부선박 통합 스마트정비지원센터, 태백 연구용 지하시설, 삼척시 해경 마음치유원 설립, 정선 국가광물정보센터의 연구기관화 등을 추진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특히, ESS 화재 안전 실증 플랫폼, CCUS 진흥센터를 반드시 삼척으로 유치해 명실상부한 액화수소 산업의 메카를 완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기업이 유치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려면 교통망이 확충되어야 한다“며 ”삼척~태백~정선~영월 동서고속도로와 삼척~동해~강릉 간 동해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타 반드시 통과, 동해~강릉 간 고속철 동해 시내 구간 지하화를 이뤄내겠다“라며 말했다. 선거기간동안 공약했던 각종 교통망 관련 공약을 일일이 언급하며 굳은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동해항 자유무역지정, 인입 철도 예타 통과 등 동해항의 물류거점 항만 완성의 비전을 제시했고, 정선군민의 숙원인 가리왕산 산림정원 조성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하는 등 선거기간동안 언급했던 공약을 다시 확인하며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저 이철규의 힘은 동해·태백·삼척·정선 주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이다“라며 ”압도적 지지를 통해 동해·태백·삼척·정선의 뜨거운 민의를 중앙에도 당당히 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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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