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후보(국민의힘,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동해시 천곡 교차로에서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촉촉한 봄비가 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동해·태백·삼척시민과 정선군민을 비롯해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동해시 북평 5일장에서 동해 출정식 및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의 유세에 앞서 새미준(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직능위원회 이철규 후보 지지 선언이 진행되었다.

지역 시·도의원을 비롯해 김병찬 아나운서, 최병서, 배영만 개그맨, 최준용 배우의 지지 연설로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열기가 고조되었다.

이 후보는 유세 단상에 올라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지난 4년, 주민들과 함께 그려온 동해·태백·삼척·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일할 준비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일해본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30관왕, 법률소비자연맹 발표 ‘법안통과율, 공약이행 성적’ 강원 국회의원 1위의 ‘일 잘하는 일꾼’으로 검증받은 능력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선인 총괄보좌역, 국민의힘 공동인재영입위원장, 제22대 총선 공천관리위원 등 중앙무대에서 인정받은 정치력으로 동해·태백·삼척·정선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비가 오는 날에도 자리를 지키며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지지자들께 이 후보는 “여러분의 성원과 변함없는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 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압도적 총선 승리로 우리 동해·태백·삼척·정선을 희망으로 가득 채워달라”며 “저 이철규가 ’활기찬 동해! 다시 뛰는 태백! 도약하는 삼척! 희망찬 정선!‘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릴 수 있도록 함께 뛰어달라”며 압도적 지지를 다시 한번 호소했다.

이 후보는 “무소속 시민의 후보로 출마해 초선 국회의원이 되었던 지난 8년, 하나 된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선택을 받아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던 지난 4년의 마음으로 돌아가 앞으로의 13일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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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