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화암면 화암산방 문화예술인 산촌살아보기사업 ‘2023년 고향올래(GO鄕ALL來)공모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1일, 정선군 화암면 화암산방 문화예술인 산촌살아보기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년 고향올래 공모사업’자율분야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으로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두 지역 살아보기, 로컬유학생활인프라 조성, 은퇴자공동체마을 조성, 청년복합공간 조성, 워케이션, 자율 유형별로 추진된다.
이번에 발표된 2023년 사업 대상지는 전국적으로 52개 지자체가 지원하여 21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강원지역에서는 4개 지자체(정선, 평창, 인제, 춘천)가 포함되었다.
이 가운데 정선군은 자율 유형으로 선정되어, 화암면에 총사업비 11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6억원)이 투입된다. 향후 문화예술인 대상 빈집을 활용한 거주시설 조성과 마을 미술 프로젝트, 예술인 축제 등 프로그램 마련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고향올래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에서 이미 추진한 사업 중 지역경제 활력제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된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하는데, 정선군 화암면(그림바위마을)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총사업비 36억원 규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어, 연계사업으로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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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