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폐회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진행된 제275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재창 의장이 대표발의한 조례안 8건 및 태백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9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최미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한 시민이 SNS에 올린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글과 관련하여, “고용위기지역은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는 지역이라며, 우리 시가 이러한 지경까지 이른 것은 의사결정 권한이 있는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아‘태백관광개발공사’와‘에코잡시티 도시재생사업’과 같은 실패의 반복이 계속되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홍지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농촌의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에 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이 점차 늘어나 농가들의 경영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가들이 농사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농민들의 경영 부담을 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고재창 의장은“5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치며,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도와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의 발언 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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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