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주성돈기자
05.23 09:28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논의...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의 역활이 중요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회장 권정기)는 지난 21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변화하는 국내외 통일 환경,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민주평통의 수행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북한 이탈주민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자문위원들의 멘토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권정기 회장은 “북한 이탈주민이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 자문위원뿐만 아니라 자문위원 모두가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을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협의회별로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함으로써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 건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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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