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대비반 운영
주성돈기자
07.24 15:35
결혼이민자들의 국적취득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 극복하고자...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기 위해...
태백시가족센터(센터장 정신애)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결혼이민자들의 국적취득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 극복하고자 ‘국적취득 대비반’을 운영한다.
‘국적취득 대비반’은 관내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 주4회(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결혼이민자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역사, 문화, 일반상식 등 국적취득 면접시험에 필요한 사항들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정신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모든 수강생들이 꼭 국적을 취득하길 바란다. 추후,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정확한 한국어 발음을 위한 ‘발음 교정반’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3-554-40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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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