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4년 생생국가유산 사업 추진
주성돈기자
08.02 11:36
검룡소, 구문소, 철암역두선탄시설 탐방...
"화석과 물길을 찾아 떠나는 생생체험!", 천혜의 자연경관을 친밀하게 즐겨...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8월 10일부터 11월까지 구문소, 검룡소, 철암역두선탄시설 일원에서 ‘2024년 생생국가유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생국가유산사업은 태백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검룡소와 구문소·철암역두선탄시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검룡소(명승)와 구문소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화석과 물길을 찾아 떠나는 생생체험!’이라는 주제로, 검룡소와 구문소 오르도비스기 지층 및 제4기 하식지형 등 탐험하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더욱 가깝고 친밀하게 즐길 수 있다.
철암역두선탄시설(국가등록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어서와 탄광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과거 경제발전의 주축이 되었던 태백의 역사와 근대산업유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생생국가유산 사업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태백의 소중한 자연유산 및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년 태백시 생생국가유산사업은 ‘놀러와U 한문연!’ 네이버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02-2038-89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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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