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미 빨래방, 지역 노&노케어 공간으로 거듭나

c6547e797113e52c01a3ee84ee187984_1687858300_6419.png
 

보드미 빨래방, 지역 노&노케어 공간으로 거듭나

주성돈기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
 
어르신들의 세탁불편을 해소하고 행복한 노후 환경 조성을 위해...
 

태백시니어클럽(관장 이준호)은 지난 2022년 태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 개소하여 운영 중인 보드미 빨래방이 개소 3년 차를 맞아 장성권(장성철암문곡소도동지역의 &노케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batch_hi2. 보드미 빨래방, 지역 노&노케어 공간으로 거듭나.jpg

 

보드미 빨래방 사업은 홀몸어르신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과 운동화 등을 수거해 세탁한 뒤 배달해 주는 통합복지서비스로지역의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이 노인을 케어하는 노&노케어와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말벗지원안부확인 등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준호 관장은 보드미 빨래방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세탁불편을 해소하고행복한 노후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노케어 서비스(말벗지원안부확인환경정비 등)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보드미 빨래방의 2024년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 98.3%(60명 랜덤조사)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일자리 참여자(28)의 96.4%가 해당 사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5년 보드미 빨래방 사업은 참여자모집 등 2개월간의 사업 준비 후 오는 2월 중순에 개소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케어사업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정직한 지역 소식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신문

 

청담[聽談]뉴스(gwnews.kr)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청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010-8990-4952

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

0 Comments

최근글


새댓글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