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선선 워터 나이트’ 연일 큰 인기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선선 워터 나이트’가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연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선선 워터 나이트’는 대형 물대포, 음악분수와 함께 물풍선을 던지며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를, 성인들에게는 대형 미러볼과 함께 DJ의 신나는 디제잉으로 추억의 나이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선선 워터 나이트’는 오는 8월 3일까지 매일 오후 5시와 8시 40분 2회 진행되며, 8월 3일 토요일 8시 30분에는 인기가수 씨스타‘효린’이 스페셜 DJ로 참여하여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축제 프로그램인 수계 릴레이 아트 플레이 및 맥주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선선 노을&야밤 버스킹은 관광객과 시민의 호응으로 연일 만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전국적인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유일하게 태백은 제외되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8월 2일 구문소체험마을, 3일에는 장성시장 일원에서 선선 쿨크닉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쿨 시네마에서는 ‘웡카’와 ‘맘마미아2’가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8월 4일에는 문화광장에서 수계도시 랜덤 댄스플레이와 ‘듄 파트2’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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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