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낙동강 발원지에서 열리는 ‘2023년 태백 선선 페스티벌’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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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낙동강 발원지에서 열리는 ‘2023년 태백 선선 페스티벌’개최 !

주성돈기자
태백의 황지연못, 검룡소, 구문소, 오로라 파크 등 일원에서...
 
태백의 시원함을 강조한 푸른색을 활용한 다채롭게 진행...

 

대한민국 대표 여름도시 태백에서 열리는 제8회 한강ㆍ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2023년 태백 선선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된다축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열흘간 태백의 황지연못검룡소구문소 마을통리 오로라 파크 등 태백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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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태백 선선 페스티벌'은 태백의 상징적인 장소를 담아 리브랜딩하였으며태백의 시원함을 강조한 푸른색을 활용해 매력적인 태백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새롭게 단장한 축제는 태백 주민뿐만 아니라 로컬에 관심 많은 MZ 세대들의 큰 관심도 기대된다.

 

개막식은 7월 28(저녁 7시부터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진행되며개막선언합수 세리머니에일리민경훈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 동안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7월 29()에는 산림목재 클러스터 성공추진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행사가 저녁 6시부터 문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기념행사에는 송가인김희재홍진영박군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7월 30()에는 시민 및 수계도시 공연팀과 함께하는 태백 퍼레이드 행렬이 오후 2시부터 태백역 황지연못까지 진행되며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물놀이 난장이 퍼레이드 직후 15시부터 문화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이번 물놀이 난장은 야간에도 EDM파티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잠시 중단되었던 한강과 낙동강 수계도시와 교류를 다지고자 양대 강 수계도시의 예술 공연팀 초청 공연도 7월 30()부터 매일 만나 볼 수 있다.

 

한편시원한 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는 쿨 시네마 프로그램은 구문소 마을에서 7월 29()과 30(), 통리 오로라파크에서 8월 4()과 5(총 4회 개최되며행사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바베큐 무료 행사를 운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주말인 8월 5()부터 6()에는 한강과 낙동강의 수계도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전국 수계도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에도낮에는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밤에는 클래식 공연 및 토크쇼 등 매일 다양한 장르로 펼쳐지는 태백 선선쇼’ 공연이 열리며기부 범퍼카발원수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황지연못 행사장에서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여름도시 태백시의 명성에 걸맞는 여름 축제로 무더위로 지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위도 식히고선선한 태백시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게 마지막까지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여름 축제 개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축제의 자세한 정보는 태백선선페스티벌 인스타그램(http://instargram.com/seonseon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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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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