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형) 박영숙 위원은 지난 19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힐링센터에서 장성동 관내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따뜻한 희망 나눔 바자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따뜻한 희망 나눔 바자회’는 원응호 사진작가, 토브(잡화점), 정고집, 쟝글리졔(유리공예), 나마네공예마켓, 장성동 주민 등이 후원한 유리공예품, 아동용품, 여성의류, 사진, 다육이 등 500여 점을 후원품을 가지고 진행하였다.

바자회는 물품을 필요로 하는 주민 누구나 교환 또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거나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총 55만 3천 원을 모금하였다.

박영숙 위원은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바자회를 열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정과 나눔의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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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