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동 목련경로당,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주성돈기자
04.14 14:10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기탁...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에 위치한 목련경로당(회장 이정자)은 지난 4월 1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경로당 회원들이 오랜 시간 동안 정성껏 모은 것으로,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의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
이정자 회장은 “회원들이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어려운 시기에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및 주거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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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