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57가구에 따뜻한 한 끼 전달한 구문소동, '행복바구니'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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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57가구에 따뜻한 한 끼 전달한 구문소동, '행복바구니'로 이웃사랑 실천

주성돈기자

구문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총 4차례 반찬나눔 예정...
 
손수 만든 육개장, 산나물무침, 깍두기 전달하며 안부도 챙겨...

 

구문소동에서는 지역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행복바구니 반찬나눔 행사'가 따뜻하게 진행됐다. 

 

rehi5. 구문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 행사는 구문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준근)가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4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행복바구니 반찬나눔’은 단순한 식료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정과 관심을 전하는 복지 실천의 장이다. 

 

위원들은 직접 육개장, 산나물무침, 깍두기 등 정성껏 만든 반찬 3종을 포장해 57가구에 전달하며,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는 음식 전달을 넘어 홀로 사는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준근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창근 구문소동장은 “항상 바쁜 일정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문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끊임없는 관심을 보내며 사회 복지 증진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평소에도 다양한 지원활동과 복지 증진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의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역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협의체의 행보는 주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단순한 복지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돌봄 문화를 되새기게 했다.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이웃과의 연결을 복원하고,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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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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