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한 공간 ‘바다 위 작업실’조성·무상 지원 실시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이 여성의 능력개발과 평등한 사회를 위한 작업공간 ‘바다 위 작업실’ 을 새롭게 조성하고, 무상으로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한국여성수련원은 2023년 마케팅형 네트워크사업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 여성의 성장과 능력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내 ‘평등’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논의의 장을 확대하고자 ‘바다 위 작업실’을 마련했다.
특히 ‘바다 위 작업실’은 지역 공공재인 수련원 시설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서도 추진됐다.
무상으로 이용 가능한 작업 분야는 ▲ ‘여성을 담다’ (여성의 능력개발 등 여성의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 ▲ ‘평등을 빚다’ (성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 이며, 여성 및 ‘평등’을 주제로 한 커뮤니티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바다 위 작업실’ 이용자는 ▲작업 공간 무상 대관, ▲워케이션(작업실&객실)형 이용 시 객실 이용 할인, ▲홍보 지원 등이 제공되며, 프로젝트 내용에 따라 (재)한국여성수련원과의 협업도 가능하다.
(재)한국여성수련원 고창영 원장은 “‘바다 위 작업실’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전국 각지의 여성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여성’과 ‘평등’을 말하는 인력자원을 발굴하고 나아가 한국여성수련원이 젠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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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