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에서는 해빙기 안전확보를 위해 4월4일(목)부터 관내 낙석 및 수해우려 24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낙석사전제거를 시행하는 등 열차운행 안전확보 및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내 낙석발생이 우려되는 13개소에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을 운용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등 직원접근이 어려운 개소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한 정밀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 : CCTV로 이벤트(낙석 등)가 감지되면 저장된 연락처(인접역, 유지보수자 등)와 열차내 네비게이션(G-KOVI)에 자동으로 통보하는 시스템

- 관내 재해우려개소 현황 : 낙석우려 14개소, 수해우려 10개소 등 총 24개소 관리

이번 점검에서는 낙석우려개소에 대한 △비탈사면 이상유무 △낙석방지망·방지책 결박상태 △낙석감시시스템의 정상작동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불안전개소는 사전정리 작업을 통해 운행선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정직한 지역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신문

청담[聽談]뉴스(gwnews.kr)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청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T 010-8990-4952

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