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8월 안전점검의 날’ 철암역서 실시
주성돈기자
2시간전
여름철 철도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물 사고와 인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
한국철도 강원본부(본부장 박노주)는 8월 4일 철암역에서 여름철 철도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8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역사, 승강장 등 주요 철도시설물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시설물 사고와 인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영업, 시설, 전기, 신호, 건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투입되어 주요 취약 지점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시설물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철도 이용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 및 여름철 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박노주 강원본부장은 “철도 이용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위험 요소는 철저히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로 선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도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설물과 주변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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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