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소상공인 IP창출 종합패키지” 수혜기업 선정심사 개최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 함억철)는 2024년 ‘소상공인 IP창출 종합패키지’사업의 권역별(강원/울산/충청/서울) 공동 수혜기업 선정심사를 7월 19일 울산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소상공인 IP창출 종합패키지’는 소상공인이 보유한 브랜드, 디자인을 분석/진단하고 제품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활용전략을 수립하여 IP포트폴리오 구축 및 권리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 심사는 특허청, 지자체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관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각 권역 전문컨설턴트 및 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지원사업 필요성, 지원사업 활용가능성, 수혜사업의 수행의지 등을 중심으로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선정심사를 통해 ①북한식 어간장/어된장을 개발하여 장류 시장의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는 태백 소재‘진록식품(대표자 허진)’ ②‘백종원의 3대천왕-닭강정편’등 다수의 방송에 소개된 30년 전통의 영월 소재 ‘일미닭강정(대표자 심성보)’③동해안 청정해역의 수산물의 어획-가공-현지판매를 일원화하여 소비자들에거 신선도 높은 식품을 제공하는 동해 소재 ‘동해식품상사(대표자 구용진)’④강릉 한과마을에서 2대에 걸쳐 특유의 레시피를 가지고 전통한과를 생산하고 있는 강릉 소재 ‘경동한과(대표자 최경주)’⑤반려동물의 견종별, 생애주기별 필요 성분을 분석하여 맞춤형 영양제를 개발하여 해외까지 수출되고 있는 강릉 소재 ‘(주)유니콘(대표자 이국범)’ 등 5개 지역의 소상공인이 선정되었다.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태백, 영월, 동해, 강릉 소재 5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3개월 간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과 지식재산(상표, 디자인, 브랜드) 출원 및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위한 기초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2022년부터 강릉, 동해, 삼척, 태백, 정선, 영월에 위치한 소상공인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여 그 분들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제품 홍보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자사 브랜드 개발 및 패키지 다지인 개발이 주요 지원 내용에 해당한다”며, “본 센터 지식재산 지원 사업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예산 확보에 노력을 더 하여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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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