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 함억철)는 6월 5일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회의실에서 강릉시 수출(예정 포함)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 확인서 수여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수출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최대 3년간 체계적인 지재권 종합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선도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출원비용지원(특허, PCT, 상표, 디자인), 해외OA·등록비용지원, 디자인 개발(제품, 포장, 화상), 브랜드 개발(신규, 리뉴얼), 특허기술 홍보영상, 맞춤형 특허맵(PM), 특허&디자인컨버전스,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등 기업 수요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은 신사업 모색을 위한 연구개발 방향 제시 및 특허 활용 전략수립을 위한 특허맵(심화)을 신청한 하스, 수출경쟁력 강화 및 디자인 보호를 위해 포장 디자인 개발을 신청한 신성바이오팜, 주요 경쟁사의 보유특허 동향을 검토하여 연구개발 방향 제시 및 특허 활용 전략수립을 위한 특허맵(심화)을 신청한 문샷옵티컬 등이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지역 중소기업이 경쟁기업으로부터 권리를 보호받고 해외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권의 확보가 필수적이다”라면서 “글로벌 IP스타기업이 해외 진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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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kangwonnews@gmail.com)